IHG 원 리워즈 등급 & 혜택

호텔 인디고 헬싱키 룸 레이트, image courtesy of Hotel Indigo Helsinki
호텔 인디고 헬싱키 룸 레이트, image courtesy of Hotel Indigo Helsinki
저는 호텔 인디고 헬싱키에서 총 2박을 했고, IHG 포인트를 이용해 예약했습니다. 제가 지불한 금액은 1박당 23000 포인트로 총 46000 포인트를 지불했고, 따로 세금은 부과되지 않았습니다. 호텔 인디고 헬싱키의 룸 레이트는 최저 110유로 정도에서 시작하고 (회원 할인 혜택을 적용받았을 때 기준입니다), 최대 200유로까지 올라갑니다. 핀란드 북부 라플랜드 지방이 겨울이 성수기인데 비해, 헬싱키의 성수기는 여름입니다. 따라서 겨울 비수기 헬싱키의 전체적인 호텔 가격은 꽤 저렴한 편입니다. 겨울에 헬싱키에서 호텔을 예약하신다면 다양한 호텔의 가격을 확인하고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IHG 플래티넘 회원 베네핏, image courtesy of Hotel Indigo Helsinki
IHG 플래티넘 회원 베네핏, image courtesy of Hotel Indigo Helsinki
저는 IHG의 플래티넘 멤버로, 플래티넘 멤버의 주요 혜택은 60% 추가 보너스 포인트, 체크인 시 웰컴 어매니티, 얼리 체크인 등이 있습니다. 웰컴 어매니티로는 드링크 바우처나 보너스 포인트를 선택할 수 있고, 저는 드링크 바우처 2장을 선택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드링크 바우처의 가치가 더 높은 편이니 드링크 바우처를 고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조식 무료 제공은 플래티넘 멤버에게 제공되지 않고,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 회원에게만 제공됩니다. 참고로 이런 등급 혜택들은 IHG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했을 때만 받을 수 있습니다.
룸 업그레이드
체크인 시점에 룸 업그레이드는 받지 못했습니다. IHG 플래티넘 멤버이기에 호텔에 따로 요청하면 룸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도 있었겠지만, 일반적으로 저는 호텔에서 먼저 해주지 않으면 따로 요청은 하지 않기에 예약한 킹 스텐다드 룸에서 묵었습니다. 숙박기간 동안 전반적으로 호텔 투숙객이 많지 않아서, 요청했다면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텔 위치

헬싱키 중앙역에서 호텔 인디고 헬싱키까지의 경로, image courtesy of Google Maps
헬싱키 중앙역에서 호텔 인디고 헬싱키까지의 경로, image courtesy of Google Maps
호텔 인디고 헬싱키는 헬싱키의 디자인 디스트릭트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헬싱키 중앙역에서 차를 타면 10분, 걸어서 15분이 걸리며 1번, 6번 3번 트램을 이용하면 10분 정도 걸립니다. 저는 캐리어를 끌고 걸어서 이동했는데, 눈 쌓인 인도, 미끄럼 방지를 위해 뿌려놓은 작은 돌 알갱이들, 언덕의 환상적인 콤보로 인해 호텔까지 15분이 걸린다는 거리를 20분이 넘는 시간을 들여 이동했습니다. 여전히 왜 걸어서 가기로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교통패스도 샀었는데 말이죠. 헬싱키 중앙역에서 호텔 인디고 헬싱키까지 이동하시는 분들은 제발 우버나 트램을 타고 이동하시면 좋겠습니다.
호텔 체크인
땀을 뻘뻘 흘리며 체크인 데스크에 도착하니 직원이 안쓰러운 표정으로 저를 쳐다봤습니다. 헬싱키 중앙역에서부터 걸어왔다니, ‘왜?’라는 표정으로 저를 바라본 건 덤이고요. 체크인은 호텔 로비에 있는 체크인 데스크에서 진행되고요, 평소에는 2명의 직원이, 새벽시간에는 1명의 직원이 상주합니다. 저의 기본 요청 사항인, 고층, 엘리베이터에서 멀리 떨어진 방으로 배정받았고요, 드링크 바우처와 헬싱키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룸 컨디션
호텔 인디고 헬싱키 킹 스텐다드 룸, image courtesy of Hotel Indigo Helsinki
저는 7층의 710호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문 쪽으로는 옷장과 커피머신이 있는 미니 바가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화장실이 보였습니다. 방은 전반적으로 밝은 톤이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침대의 맞은편, TV가 설치되어 있는 벽에 짙은 네이비 색의 벽지를 사용해 방 안은 밝다기보단 차분한 느낌이었습니다.
호텔 인디고 헬싱키 7층 Floor Plan (좌), 킹 사이즈 베드 (중), 옷장 (우)
호텔 인디고 헬싱키 킹 스텐다드 룸 테이블 (좌), 엑센트 의자 (우)
침대 프레임도 짙은 회색이라는 점도 한몫했고요. 침대는 킹사이즈 베드 1개가 아닌 트윈 사이즈 베드 2개가 붙어있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유럽은 유럽 나름의, 미국은 미국 나름의 침대 사이즈에 대한 정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쪽에는 주황색 악센트 의자가 있어 약간의 활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방이 엄청 크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에 답답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호텔 인디고 헬싱키 킹 스텐다드 룸 화장실
아쉬운 점이라면, 각각의 가구들은 노르딕 스타일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전반적인 방의 인테리어는 노르딕 스타일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유럽의 4성급 비즈니스호텔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지만요.
시설과 즐길거리
호텔 인디고 헬싱키 사우나 (좌), 피트니스 센터 (우), image courtesy of Hotel Indigo Helsinki
호텔 인디고 헬싱키는 고급 호텔은 아니지만 4성급 호텔이기에 필요한 시설은 전부 갖추고 있습니다. 피트니스 센터와 요가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핀란드의 호텔답게 공용 사우나도 갖추고 있습니다. 수영장은 따로 갖추고 있지 않았습니다. 호텔 주위에는 바로 디자인 디스트릭트가 걸어서 2분 거리에 있고요, 헬싱키 시내가 크지 않다 보니 마음만 먹으면 전부 도보로 30분 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태프
호텔 시설을 많이 이용하지는 않아 스태프와 많은 상호작용을 할 일은 없었지만, 체크인 시 체크인을 도와준 스태프가 친절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핀란드 여행 중에 만난 모든 사람들 중 가장 Friendly 하고 친절했습니다. 드링크 바우처를 이용하기 위해 잠시 들렀던 바의 직원도 친절했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깔끔한 비즈니스호텔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이번 경험을 기록한 에디터: He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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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행기는 어떠세요?
🗓️ Dec 2024 탑승 | 💺 World Traveller | ✈️ A350-1000
7/10점 (🌕🌕🌕🌗🌑) 영국항공의 단거리와 달리 장거리 노선은 전반적으로 무난했습니다. 최신 A350의 쾌적한 좌석과 훌륭한 엔터테인먼트, 괜찮았던 기내식은 좋았지만, 혼잡한 보딩과 우선 수하물 혜택 부재는 아쉬웠던 평범한 장거리 이코노미 비행이었습니다.
🗓️ Mar 2025 숙박 | 🌏 Sejong, South Korea | 🛏️ Premier King
7/10점 (🌕🌕🌕🌗🌑) 합리적인 가격과 깔끔한 객실, 괜찮은 조식과 피트니스까지 갖춘 코트야드급 이상의 호텔이었습니다. 세종이라는 위치와 제한적인 부대시설, 다소 아쉬운 조식당 서비스는 남지만, 세종 출장이나 차량 이동이 가능한 여행자에게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 Apr 2023 숙박 | 🌏 Bangkok, Thailand | 🛏️ Metropolitan Suite
9/10점 (🌕🌕🌕🌕🌗) 스위트 업그레이드와 버틀러 서비스, 알찬 조식과 엘리트 칵테일, 사브라주와 에프터눈 티까지 세인트 레지스다운 경험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뷰와 일부 어매니티는 아쉬웠지만, 방콕 호캉스용 럭셔리 호텔로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 May 2025 탑승 | 💺 Main Cabin Extra | ✈️ B737-800
7/10점 (🌕🌕🌕🌗🌑) 전형적인 미국 국내선 이코노미 플러스 경험이었습니다. 8열의 넓은 레그룸과 무료 주류, 개인기기용 엔터테인먼트와 유료 Wi-Fi는 장점이었지만, 중앙석의 불편함과 단순한 기내 서비스는 아쉬웠던, 무난하고 익숙한 단거리 비행이었습니다.


















